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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포항사랑상품권 2차분 143억원어치 28일부터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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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연합뉴스) 임상현 기자 = 경북 포항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한 포항사랑상품권 143억원어치를 오는 28일부터 판매한다.

지난 1월 판매한 1차분(300억원)은 나흘 만에 모두 팔렸다.

시는 2차분(300억원)을 추가로 발행해 먼저 157억원어치를 판매하고 이번에 나머지(143억원)를 판다.

포항 53개 금융기관과 159개 판매대행점에서 살 수 있다.

개인은 할인율 6%에 월 50만원, 연간 400만원까지 살 수 있다. 법인은 할인 혜택이 없다.

시가 지정한 도·소매, 음식·숙박, 개인서비스, 제조·건설, 운수업 등 가맹점 1만2천여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미 발행한 상품권이 조만간 매진될 것으로 보여 시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추가 판매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포항사랑 상품권 [포항시 제공=연합뉴스]



sh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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