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생화협회 통영지부, 28~30일 창립 전시회

(사)한국야생화협회 통영지부가 28~30일까지 통영시 홀리골 입구 통영들꽃마루에서 창립 전시회를 갖는다.© News1

(부산ㆍ경남=뉴스1) 이회근 기자 = (사)한국야생화협회 통영시지부(지부장 공정자)가 28~30일까지 통영시 홀리골 입구 통영들꽃마루에서 창립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28일 오전 11시 열리는 창립 전시회 개막식에는 한국자연예술 문화단체 총연합회 최상호 총재를 비롯한 (사)한국야생화협회 김봉열 회장, 통영시 기관단체장, 야생화를 좋아하는 동아리회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회원 20명이 출품한 떡갈잎 고사리, 으라리, 건엽, 라일락, 개망초 등 야생화 400점이 선보인다.

(사)한국야생화협회 통영시지부는 지난 2016년 10월 30일 지부개설을 위해 신청서를 제출, 한국야생화협회의 엄정한 심사·심의 결정을 통과하고 같은 해 12월 3일 전국에서 18번째 지부 설립 인준을 통보받았다.

이에 지난해 12월 15일 (사)한국야생화협회 통영시지부가 개소식을 갖고 출범했다.

공정자 지부장은 "이번 전시행사에서 아름다운 식물을 통해 힐링 하는 계기를 조성하고, 야생화를 좋아하는 시민들의 취미활동을 돕는데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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