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마을 |
【안동=뉴시스】류상현 기자 = 경북과 전북의 공무원들이 상대지역의 역사와 문화 배우기에 열심이다.
경북도지방공무원교육원은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전북 공무원 39명을 대상으로 경북의 역사·문화 이해를 돕는 '영호남교류' 과정을 운영한다.
이 과정은 2013년 10월 전북공무원교육원과 협약(MOU)을 체결한 후 4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번 과정은 입교 환영 행사를 시작으로 경북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특강에 이어 도청 신청사, 병산서원, 경주 불국사, 양동마을, 고령 대가야박물관 방문 등 주로 경북의 3대 문화(신라, 유교, 가야)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돼 있다.
경북 교육생도 5월과 9월에 전북을 방문할 예정이다.
신은숙 경북도지방공무원교육원장은 "영호남교류과정이 전북과 경북이 새로운 동반자 관계로 발전하는 전환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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