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자문봉사/제공=무안군 |
무안/아시아투데이 양수녕 기자 = 농협무안군지부는 지난 26일 무안농협 2층 대강당에서 관내 농업인과 조합원을 대상으로 각종 생활관련 법률문제에 대한 현지 교육과 상담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농협 법률자문봉사는 농업인이 영농 및 일상 생활에서 부딪힐 수 있는 법률·소비자보호 등에 대한 다양한 법률적 문제를 전문 법률변호사가 농촌 현장으로 이동해 교육과 상담을 통해 해결방안을 제시해주는 현장위주의 농촌활력화 사업이다.
이번 법률자문봉사는 농협은행 법무팀 신수경 변호사가 소비자권리 및 피해사례 등 생활법률 전반에 대한 사례위주의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각종 상거래에서 발생되는 피해 예방법 교육과 개별상담을 통해 효율적 대응방안을 제시해 줌으로써 농업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조형규 지부장은 “농촌의 특성상 법률·세무 전문가 상담이 어려운 현실에서 농업인을 위해 마련된 법률교육이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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