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시민 참여와 소통을 위한 '행정서비스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를 받은 데 이어 시상식에서도 정부포상금을 받았다.
김제시는 ▲ PC 영상회의를 활용한 스마트 행정혁신 선도 ▲ 마을변호사·마을세무사 통합 운영 ▲ 찾아가는 도서관 서비스 ▲ 지평선 시네마 운영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해서 발굴·시행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4차 산업혁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공무원 교육과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정부3.0 가치를 시정 전반에 확산하면서 '시민이 더 행복한 김제시'를 만드는데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3.0 선도 과제 공모전에서 '농업용 무인 헬기 인근 시·군과 공동사용', 'U-김제통합관제센터 구축', '마을안전보안관 제도'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면서 "이번 표창으로 정부3.0 추진 우수 기관임을 전국에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정부3.0 명품사례를 만들고자 역량 결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제시는 '2017년 정부3.0 거점지자체 육성 및 국민디자인 지원과제'에 공모해 행정자치부의 최종심사를 앞두고 있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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