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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도는 27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 킨텍스(KINTEX)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17 ASEAN DAY 수출상담회’ 결과 총 700건의 상담과 7600만달러 규모의 상담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도내 중소기업들의 아세안 수출경쟁력 향상과 함께 비즈니스 상담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수출상담회에는 수출 증가가 기대되는 베트남을 포함 아세안 주요지역(말레이시아·필리핀·싱가포르·인도네시아·라오스 등)에서 총 91개사의 바이어가 참석했다.
이들은 Δ생활소비재 Δ공구/기계 Δ미용/의료 Δ전기/전자 Δ패션 등 한-아세안FTA 수혜 품목 분야의 도내 유망 중소기업 280여개사와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도는 참가기업을 위해 바이어 초청 1:1 수출상담 주선, 통역지원, 아세안 시장 소개 및 진출전략 세미나 개최, 우수상품 전시 등 기업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도 관계자는 “경기도는 중소기업의 수출시장 다변화 지원을 위해 아세안 비즈니스 네트워크 확대 사업 추진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경기도-아세안 기업 간 우호증진과 함께 좋은 비즈니스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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