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발된 업체는 떡볶이에 들어가는 고추장 소스를 제조하며 지난 3월 제조일자,유통기한,원료 등이 표시된 라벨을 부착하지 않고 직영 떡볶이 체인점 5곳으로 유통한 혐의다.
경찰은 이 업체가 예전에도 지자체 등으로부터 단속된 전력이 있고 피의자들이 가족 등 친분관계로 이뤄져 있어 서로의 범행을 묵인해 왔던 것으로 보고 있다.
A씨 등은 지난 3월 수차례에 걸쳐 유통기한과 성분원료를 표기하지 않은 떡볶이 소스를 직영 체인점 5곳으로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불량식품사범의 제조,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수시로 단속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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