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살고 행복한 보성' 실현 노력 평가받아
이용부 전남 보성군수(가운데)가 27일 밀레니엄 서울힐튼에서 '2017 올해의 신성장기업 경영인상'(혁신경영 부문)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보성군 제공)2017.4.27/뉴스1 © News1 지정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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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뉴스1) 지정운 기자 = 이용부 전남 보성군수가 27일 밀레니엄 서울힐튼에서 '2017 올해의 신성장기업 경영인상'(혁신경영 부문)을 수상했다.
신성장기업 경영인상은 조선일보와 (사)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후원하는 상이다.
뛰어난 리더십과 탁월한 경영전략을 바탕으로 국내외 산업 전반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대한민국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해 지방자치 성장과 한국경제 발전에 기여한 최고경영인을 선정·시상한다.
이용부 군수는 민선6기 공약사업을 3개벨트 조성과 5대 약속을 중심으로 65개 세부사업으로 확정하고 이의 달성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창의적인 정책발굴과 혁신적인 시책을 추진한 결과 2016년말 기준 106건의 대외평가 수상과 166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895억여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며 녹차수도 보성의 브랜드 가치와 위상을 높였다.
특히 서울권 렌트카 기업유치를 통해 5만5000여대 538억원의 지방세수를 거둬 열악한 지방재정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
이를 기반으로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벼 경영안정자금 32억원 지원, 다목적 소형 농기계 2억원 지원 등 활기찬 농촌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위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 기반을 조성하고 포포나무, 레드향 등 아열대 과수품목 육성을 지원해 농가 소득 증가에 크게 기여했다.
아울러 특산물인 '보성녹차'의 판로개척에 힘써 유기농 녹차분말을 중국에 수출했고, 보성녹차당면 등 다양한 녹차 제품을 개발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외에도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조성 농공단지 분양률 100% 달성, 기업하기 좋은 환경 S등급 선정, 전남 최초 행복택시 운행 등 서민중심의 위민행정 추진으로 잘사는 보성 만들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 군수는 "앞으로도 초심을 잊지 않고 초지일관의 자세로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보성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w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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