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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가 수요일마다 ‘지(G)밸리 도시락(樂) 거리’ 행사를 연다. 이 행사는 구로디지털단지 직장인과 지역 주민들에게 휴식과 문화의 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상반기는 이달 26일부터 5월까지, 하반기는 9월부터 10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수요일 점심시간에 지밸리 문화의 거리 광장에서 열린다. 파라솔 테이블 15개를 설치하고 다양한 뮤지션들을 초청해 직장인과 주민들이 도시락을 먹으며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매주 금요일까지 전자우편(nodoubt@guro.go.kr)으로 파라솔을 신청하고 그날 도시락을 가져오면 된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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