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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서울시, 동작구 상도지구 종합행정타운 조성 위해 재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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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상도지구 위치도. 사진=서울시 제공.


[뉴스웨이 이보미 기자] 서울시 동작구 상도지구에 종합행정타운이 생기고 역세권도 활성화된다.

서울시는 26일 개최한 ‘제7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에서 「상도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지인 동작구 장승배기 일대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 지역발전을 위한 종합행정타운 조성계획과 서부경전철 등 주변지역 개발여건이 변화됨에 따라 역세권을 개발해 지구중심의 위상을 높이고자 이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시 측은 설명했다.

주요 계획 내용은 ▲영도시장 일원의 상도1 특별계획구역을 해제하고 종합행정타운 조성을 위한 도시계획시설(공공청사) 결정 ▲그에 따른 주변 기반시설(도로·광장) 결정(변경) ▲종합행정타운과 연계해 기반시설 확보 및 역세권 기능강화를 위한 특별계획가능구역(2개소) 지정 ▲가로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권장용도계획 등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에 변경된 계획으로 장승배기 일대의 역세권 활성화 미 행정업무 중심지로서의 기능과 위상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보미 기자 lbm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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