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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유춘기)는 27일, 교육생 67명을 대상으로 '2017년도 귀농귀촌 기본교육' 수료식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김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당초 40명 계획보다 27명 더 많은 67명이 신청, 김제시에 대한 귀농귀촌인의 열기가 얼마나 뜨거운지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7일부터 4월 27일까지 성공적인 귀농귀촌에 기본이 되는 귀농귀촌인문학, 기초영농기술교육, 선도농가 현장교육 등의 내용으로 100시간 13회에 걸쳐 실시됐다.
이 자리에서 이건식 김제시장은 축사를 통해 "2016년 700가구 1115명이 김제에 왔으며, 지금까지 2144가구 3985명의 귀농귀촌 가족들이 김제시에서 꿈을 키워가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귀농인 여러분이 성공적으로 정착 해 각자 가지고 있는 창의적이고 다양한 노하우를 지역민들과 공유하고 화합해서 '더 큰 김제, 더 행복한 김제' 실현에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농업정책과 서상원 과장은 "귀농귀촌기본교육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선택학습으로 귀농창업과정, 소득작목 선택과정 등을 차례로 개설, 귀농귀촌인에게 요구되는 필요로 하는 교육을 추가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귀농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소형 농기계 및 시설하우스 지원, 농가주택수리비 지원 등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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