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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노원구 등 축제 오늘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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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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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등 축제에서 한 노원 구민이 등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노원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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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 밤거리를 환하게 밝혀줄 ‘노원 등(燈) 축제’가 28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열린다. 이번 축제는 당현3교~당현1교~한국성서대학교 앞까지 약 500m 구간에서 날마다 저녁 7시부터 밤 11시까지 펼쳐진다. 개막 점등식은 28일 저녁 7시 당현3교 부근 어린이교통공원 당현천 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올해 등 축제에는 ‘한강 물장수’ 등 한강을 주제로 한 작품 9개 61점과 ‘뽀로로와 친구들’ 등 어린이를 위한 작품 4개 16점 등 모두 13개 77점의 등 작품이 관람객을 맞을 예정이다. 5월5일 어린이날에는 저녁 7시30분부터 당현3교 당현천 무대에서 마술공연도 열린다. 각종 공예와 만들기 체험, 가훈 써주기, 탁본 등 유료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었으며 먹거리 부스도 운영된다.

이와 함께 소원 쓰기, 체험 프로그램, 노원 9경과 노원의 사계 사진전 등 모두 25개 부스도 열린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이번에 개최되는 등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편히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노원 구민은 물론 많은 서울 시민들의 방문을 기대했다. 문의 02-2116-3785

이인우 선임기자 iwlee21@hani.co.kr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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