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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남궁곤 전 이화여대 입학처장이 2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업무방해 등 '정유라 특혜 의혹' 관련 5회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호송돼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2017.4.27/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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