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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세종시 주택가격 6.78%↑…최고가 금남면 다가구 주택 8억7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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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세종시청사 전경



세종/아시아투데이 이상선 기자= 세종시의 개별주택가격이 지난해보다 6%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오는 28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열람과 이의신청기간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결정·공시한 개별주택가격에 따르면 시 공시대상 개별주택은 1만460가구다.

가격은 지난해보다 평균 6.78% 상승했다. 이는 한국감정원 검증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세종시 개별주택 최고 가격은 금남면 용포리 한 다가구 주택 8억7300만원이다. 최저가격은 470만원의 전동면 보덕리 지역 단독주택으로 파악됐다.

주택 소유자나 이해 관계자는 세종시 홈페이지, 일사편리 부동산 통합민원,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를 통해 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경우 5월 29일까지 시청 세정담당관이나 주택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이의 신청서를 내면 된다. 시청 홈페이지 또는 일사편리 부동산 통합민원을 통한 온라인 신청도 받는다.

세종시는 이의신청서가 제출된 주택에 대해 가격 산정의 적정성과 인근 주택과의 가격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감정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6일에 조정 공시하며 결정 가격을 이의 신청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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