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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5월 연휴에는 대전으로 오셔유~"…테마별 관광상품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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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대전 유성온천문화축제 '온천수 물총대첩'
[대전시 제공=연합뉴스]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대전시가 5월 황금연휴와 봄 여행주간(29∼5월 14일) 등을 맞아 다양한 볼거리, 체험 거리, 먹거리 등 테마별 관광상품을 집중 운영한다.

27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표 관광상품인 대전시티투어는 과학투어, 역사문화투어, 힐링 투어, 계족산 황톳길 투어, 대청호 오백리길 투어 등 테마형 코스(5개)와 충청권 광역권 연계 투어인 새로운 형태의 백제권 문화유산 연계 코스를 운영한다.

투어 이용객에게 퀴즈와 이벤트를 통해 대전 아쿠아리움 입장권(2만원 상당) 등 경품을 제공한다.

시민과 외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먼저 보슈 명소탐방'은 대전의 명소를 두루 돌아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다.

'대전 자연과 문화가 머물다', '대청호반 길따라 사람들', '하늘 아래 힐링 떠나요', '맨발로 떠나는 대전과학여행' 등 4개 코스로 수제 초콜릿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명소탐방을 통해 대전의 숨은 진주를 발견할 수 있다.

대전의 향토자원과 도심여행을 연계한 도보프로그램인 '대전 시티트레킹'은 5월 중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스타탐방 투어, 대전의 카페거리 탐방 투어, 대전의 숨결 탐방 투어, 과학사랑 누리길 탐방 투어, 효가족 누리길 탐방 투어, 대전 맛 멋 누리길 탐방 투어와 명사와 함께하는 도보여행인 명사와의 산책 탐방 투어 등 7개 코스로 운영된다.

이외에 과학체험 가족여행, 대전 스토리투어 등도 진행된다.

연합뉴스

대전 계족산 황톳길 걷는 외국인 가족
[대전시 제공=연합뉴스]



5월 대전 대표축제로 13∼14일 '2017 계족산 맨발축제', 12∼14일 2017 유성온천문화축제 등도 개최돼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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