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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그랜드 세이코, 새 단장한 얼굴로 소비자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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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얼 아래쪽에 있던 GS 로고, 다이얼 위쪽으로 이동

[이데일리 뷰티in 백지연 기자]

이데일리

사진= 그랜드 세이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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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세이코가 브랜드 독립 후 새 단장한 얼굴로 국내 소비자를 찾아온다.

일상 속의 명품 데일리 워치를 표방하는 그랜드 세이코(Grand Seiko)는 브랜드 독립에 따른 전면적인 디자인 교체 작업을 마치고 오는 5월3일 새 디자인이 적용된 제품을 전 세계 시장에 동시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그랜드 세이코는 지난 3월 열린 세계 최대 시계박람회 바젤월드에서 브랜드 독립을 발표했다.

이번 디자인 리뉴얼의 핵심은 다이얼(문자판) 로고 위치의 변화다. 기존 디자인에서 아래쪽인 6시 방향에 있던 그랜드 세이코 로고가 위쪽인 12시 방향으로 자리를 옮긴 것이다.

'시계의 얼굴'로 불리는 다이얼의 상부에 로고를 위치시킴으로써 독립 브랜드로서의 위엄을 강조한다.

여름 시즌을 앞두고 럭셔리 스포츠 워치 마니아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그랜드 세이코 다이버 워치도 새 디자인으로 출시된다.

다이버 워치는 필드 스포츠와 캠핑 등 아웃도어 라이프가 확산되면서 스포츠 마니아를 비롯해 럭셔리 스포츠 워치 마니아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그랜드 세이코의 스포츠 컬렉션 중 하나다.

그랜드 세이코의 다이버 워치는 수심 200미터의 어두운 깊은 물속에서도 시간을 확인할 수 있도록 루미브라이트 야광의 핸즈와 인덱스(숫자판)를 채택하고 있는 데다, 200m 다이버 방수가 가능할 정도로 수중 퍼포먼스가 탁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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