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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관광협회와 한국방문위원회는 4월 28일부터 5월 7일까지를 관광객 환대 주간으로 정하고, 27일 서울 명동에서 환대주간 선포식을 가졌다. 한복을 입은 선포식 참석자들이 청사초롱을 들고 거리행진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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