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예술단 성안길서 '찾아가는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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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통신DB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 문예운영과는 오는 28일과 29일 성안길 롯데시네마 앞 특설무대에서 찾아가는 공연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28일 오후 7시에는 교향악단(상임지휘자 류성규)과 합창단(상임지휘자 공기태)이 29일 오후 2시에는 국악단(상임지휘자 조정수)과 무용단(상임안무자 박시종)이 시민들에게 고품격 무대를 선물한다.

28일 교향악단과 합창단의 공연은 우리에게 친숙한 영화 ost 음악과 대중가요, 합창곡 등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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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국악단과 무용단의 공연은 생동감 넘치는 소리, 강렬한 선율과 퍼포먼스가 하나 된 춤사위를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윤기학 문예운영과장은 "시립예술단의 거리공연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며 "청주시립예술단 4개 단체에서는 각계 각층 시민과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공연하며 시민 정서함양과 문화향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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