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 I'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You & I' (서울=국제뉴스) 김양희 기자 = 한국 대중음악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김광민이 2년 만에 관객들과 만난다.
지난 3월, 10년간의 긴 침묵을 깨고 정규 6집 '유 앤 아이(You & I)'를 발표한 김광민은 오는 6월 24일, 25일 양일간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유 앤 아이'라는 타이틀로 단독공연을 연다. 김광민의 단독 공연은 2014년 9월 고양 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 공연 이후 2년 만이다.
이번 김광민 콘서트 '유 앤 아이'는 정규 6집 앨범에 수록된 신곡들과 지난 35년간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온 '학교가는 길' 등의 그의 명곡들을 모두 만날 수 있는 자리다.
특히 오랜만에 서는 단독 콘서트 무대인만큼 그의 자유분방한 예술적 영감과 상상력이 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압도적인 몰입도의 피아노 솔로부터 그의 넓은 장르적 스펙트럼을 들려줄 수 있는 악기의 구성, 빛과 소리의 드라마틱한 앙상블 역시 만끽 할 수 있다.
또 음악을 넘어 다른 예술 장르와 크로스오버 등 신선하고 색다른 시도도 이번 공연을 통해 선보여 관객들에게 예상치 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광민은 1981년 밴드 동서남북(N.E.W.S.)로 데뷔해 조용필, 김민기, 양희은, 조동진, 들국화, 이문세, 윤상, 신승훈, 김건모, 토이, 이적, 김동률, 박정현, 김현철, 성시경, 아이유 등의 앨범에 참여하며 '뮤지션들이 가장 신뢰하고 존경하는 피아노 연주자'로 현재까지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1992년부터 2005년까지 MBC TV <수요예술무대> 진행하기도 했다.
또 미국 명문 버클리 음악대학교(Berklee College of Music), 미국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New England Conservatory)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까지 동덕여자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편 김광민 콘서트 '유 앤 아이'는 27일 오후 2시 인터파크 등 온라인 티켓 사이트를 통해 예매를 시작한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