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후보는 27일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문을 열고 안을 보니 홍준표만 보이더라”며 이같이 전했다. 또 “안에서 문을 열고 나오니 홍준표가 반겨주더라. 이것도 유행이랍니다”라고 덧붙였다.
‘문’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이고, ‘안’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를 가리킨다.
홍 후보는 이날 경북 구미시 유세에서도 이같은 ‘유행어’를 전하며 “홍준표는 치솟아 올라가고 안철수는 내려오고 문재인은 정체”라면서 한 언론사의 팩트체크 내용을 인용해 “문 후보가 한 해명 57%가 거짓말이고, 안 후보는 25%가 거짓말이라고 한다”며 공세를 이어갔다.
그러면서 “저는 사실이 57%이고 일부만 사실이 42%이며, 사실아님은 하나도 없었다”며, “지도자의 거짓말은 나라를 위태롭게 하고 국민을 불행하게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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