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학교는 다음달 31일까지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서울 구로구 코오롱사이언스밸리 2차 야외광장무대에서 ‘구로 G밸리 도시락(樂) 거리-힘내라 직장인’ 캠페인을 개최한다./사진 = 원광디지털대 제공 |
아시아투데이 최중현 기자 = 원광디지털대학교는 다음 달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직장인들을 위한 ‘구로 G밸리 도시락(樂) 거리-힘내라 직장인’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G밸리 도시樂 거리-힘내라 직장인’ 캠페인은 구로G밸리 지역 직장인과 인근 지역주민들에게 휴식과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코오롱사이언스밸리 2차 야외광장무대에서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점심시간 동안 운영된다.
파라솔과 좌석도 설치돼 직장인들이 도시락을 먹으며 다양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일부 좌석은 사전 신청을 받으며 나머지는 현장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원광디지털대는 매년 ‘힘내라 직장인’ 캠페인을 진행하며 직장인들의 문화 및 교육 복지 향상에 힘써 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캠페인 당시 인기 있던 프로그램 위주로 △타로점 상담 △사주 상담 △요가 공연 △입학 상담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 재능기부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남궁문 원광디지털대 총장은 “점심식사를 하면서 여유로움까지 느낄 수 있도록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라며 “일상 속의 스트레스로 지친 직장인과 지역주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한다면 이름, 참석 인원, 연락처를 기재해 파라솔을 신청하고 당일 도시락을 가져오면 된다.
‘도시락(樂) 거리-힘내라 직장인’ 캠페인은 원광디지털대학교와 구로구청이 공동주관하며 (사)한국디지털단지 기업인연합회가 후원한다. 이번 1차 캠페인에 이어 2차 캠페인은 오는 10월에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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