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 장민서 기자 =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8일 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 2017년도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청년기자단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27일 공단에 따르면 기자단은 NCS 기반 능력중심채용과 취재활동에 관심이 많은 전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총 34명을 선발했다.
이날 행사에서 기자단은 위촉장과 배지를 수여받고 NCS 바로알기, 홍보취재용 글쓰기·인터뷰 방법, SNS 활용방법 등의 교육을 받는다.
기자단은 다음 달부터 6개월 동안 NCS 기반 능력중심채용 사례 발굴과 기업 인사담당자, 채용 합격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구직 활동을 하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NCS를 알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대학가 취업준비생들의 동향이나 취업동아리 인터뷰를 통해 NCS 기반의 능력중심채용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사업부서에 전달하는 등 제도 개선 활동에도 함께 참여한다.
박영범 공단 이사장은 “기자단도 취업준비생인 만큼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NCS를 재미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NCS 기반의 능력중심채용방식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