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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강북구, 中企 대상 연 1.5% 융자지원…최대 2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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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지은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자금 부족으로 고민 중인 관내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저리 융자지원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융자조건은 연이율 1.5%(고정금리),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이다. 최대 2억원까지 신청 가능하다. 단 주점업, 귀금속업, 부동산업, 안마시술소 등은 융자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다. 강북구청 1층 은행에서 담보평가를 받은 후 6층 지역경제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융자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업계획서, 최근 4년간 매출증빙서류 등이다.

kkangzi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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