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7 (일)

과천시, 평생학습강사 양성 위한 교육과정 운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과천=국제뉴스) 김성대 기자 = 경기 과천시(시장 신계용)가 평생학습강사 양성을 위해 나르미 지식강사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5년째 이어진 나르미 지식강사 양성과정은 지식을 널리 나른다는 의미를 담고 있고 그간 이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분야의 강사가 배출됐다. 이번 교육과정은 강의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20세 이상의 과천 시민 및 과천시 소재 사업장 근무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다.

전문강사의 강의 스킬 교육과 모의 교육 시연이 있을 예정으로 강의 스킬 향상을 원하는 사람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다음달 16일부터 오는 6월27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9시부터 3시간 동안 과천시 평생학습센터에서 실시되며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다음달 10일까지 과천시 평생학습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김애심 과천시 교육청소년과장은 "이 과정을 통해 습득한 능력이 1인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고 미래 4차 산업 시대에 개인의 능력이자 강점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교육과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평생학습문화를 정착하고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