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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뉴스1) 조정훈 기자 = 경기 시흥시는 5월부터 국내외를 여행하는 시민들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기온이 높아지는 5월에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설사감염병) 발생도가 높아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고 깨끗한 물·음식을 섭취해야한다.
또 모기, 진드기 등에 물리지 않도록 야외 활동 시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야외 활동 후 2~3주 이내에 발열, 전신 근육통, 가피, 발진 등 증상이 나타날 경우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해외여행 후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은 설사감염병, 모기·진드기매개감염병, 호흡기감염병 등이다.
이에 따라 출국 전 예방접종(황열, A형간염, 장티푸스 등)과 예방약(말라리아)을 처방받고 방문 기간 손씻기, 기침예절, 음식 익혀먹기 등 개인위생을 준수해야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국내외 감염병별 예방수칙을 보건소홈페이지에 상시 홍보하고 있다”며 “감염병 발생 대비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jjhj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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