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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임실군, 토탈관광 1번지 도약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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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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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기운 기자]전북 임실군이 2017 전북 방문의 해를 맞아 토탈관광 1번지로 발돋음하기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전북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한 임실 알리기에 주력하면서 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임실군은 오는 29일부터 임실군의 관광명소를 둘러보는 투어버스를 운영한다.

시티투어버스는 해마다 1천만이 관광객이 찾고 있는 전주한옥마을의 방문객을 대상으로 해 운영된다.

전주한옥마을 관광객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쉽고 편하게 임실군 관광명지를 들러볼 수 있도록 11월까지 투어버스를 운행, 관광객 몰이에 나선다.

시티투어 버스는 전주한옥마을 인근 르윈호텔에서 출발해 임실치즈테마파크와 구담마을을 거쳐 김용택 문화관이 있는 진메마을, 섬진강댐 물문화관 등을 주요 코스로 운행된다.

임실치즈테마파크는 임실군의 대표적인 자랑거리인 임실N치즈의 핵심 명소로서 사계절 내내 스위스풍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치즈체험관을 비롯해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새롭게 문을 연 4D영상관과 문화예술갤러리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에 치즈피자와 돈까스 등 먹을거리가 풍부하다.

여기에 섬진강 시인으로 유명한 김용택 시인 문학관에서는 시인과 함께 섬진강에 대해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있어 색다른 감동과 재미가 기다리고 있다.

투어버스에는 문화관광해설사가 함께 한다. 문화관광해설사를 통해 임실군의 역사를 들어보고, 문화와 관광명소 등을 스토리텔링으로 들을 수 있어 더 쉽고 편하게 임실군을 바로 알 수 있게 돼 흥미를 더해준다.

이외에도 임실군은 전북투어패스를 활용해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로 임실군 종합사격장을 꼽고 있다. 종합사격장은 전북투어패스 카드 이용시설로 지정되는 등 전국적인 관광체험 명소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임실군은 전북투어패스를 이용하는 봄맞이 체험객이 증가하면서 노후시설 교체 등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고 있다.

심민 군수는 “2017 전북 방문의 해를 맞아 투어버스를 활발하게 운영해 임실이 토탈관광 1번지로서 명성을 알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며 “임실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재미와 감동이 있는 관광메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실군 투어버스 운행과 관련 자세한 일정 및 문의 접수는 남북여행 또는 군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능하다.

호남 강기운 기자 kangki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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