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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29일 잠실종합운동장∼성남 일원 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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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7시20분부터 2시간 동안 구간별 순차 통제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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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혜아 기자 = 서울시는 29일 잠실종합운동장~성남 일원에서 '제25회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가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는 1992년 대구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2004년 13회부터 서울에서 열리고 있다. 국내 유일의 국제공인 휠체어마라톤대회다.

특히 이번 대회는 역대 대회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한다. 총 19개국의 휠체어마라톤 선수와 시민 등 3000여명이 '도전과 극복'의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종목은 풀(4만2195m), 하프(2만10975m), 핸드사이클(21.0975㎞), 5㎞(경쟁) 종목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5㎞(어울림) 종목 등 5개다.

축제의 한마당으로 즐기기 위해 경기 종료 후에는 대학 동아리팀들의 다양한 공연과 대한민국 공군 블랙이글스팀의 공군 축하에어쇼도 펼쳐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당일 대회 구간인 잠실종합운동장과 성남을 오가는 주요 도로변이 오전 7시20분부터 11시20분까지 구간별 순차적으로 교통이 통제된다.

구체적인 교통통제시간과 교통통제에 따른 우회구간 등 자세한 사항은 120 다산콜센터(국번없이 120)나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 홈페이지(http://www.seoul-wheelchair maratho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wit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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