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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부산시, 올 연말까지 문화예술 힐링 아카데미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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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부산시청 전경 2017.4.27/뉴스1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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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경남=뉴스1) 박기범 기자 = 부산시는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부산문화회관을 비롯해 학교와 거리 등에서 ‘문화예술 힐링 아카데미 사업’을 펼친다고 27일 밝혔다.

문화예술 힐링 아카데미 사업은 부산오페라하우스의 성공적 건립과 오페라 저변확대 및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013년부터 시행해 온 사업이다.

올해는 재단법인 부산문화회관 주관으로 ‘오페라 아카데미’, ‘해설이 있는 오페라 음악회’, ‘찾아가는 문화공연’, ‘부산오페라 WEEK’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지난 18일 시작한 ‘오페라 아카데미’는 올해 11월까지 ‘내가 사랑하는 오페라’, ‘어린이 오페라교실’, ‘문화예술의 결정체 오페라’ 등 3가지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찾아가는 문화공연’은 오는 6월경 학교를 중심으로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공연을 개최하고, 9월~10월에는 유동인구가 많은 거리에서 ‘찾아가는 문화공연-거리음악회’도 연다.

오는 10월13일에는 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해설이 있는 오페라 음악회’가 열린다.

‘부산오페라 WEEK’에서는 12월1일부터 10일까지 부산문화회관 대극장과 중극장에서 오페라 전막과 갈라쇼 등의 공연이 선보인다.
p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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