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나들이엔 안전띠'…국토부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16일 강원 원주시 백운아트홀 일대에서 원주시 주최로 열리고 있는 어린이 안전문화 한마당 행사에서 아이들이 안전띠 체험을 하고 있다.(원주시 제공).2017.4.16/뉴스1 © News1 권혜민 기자

(세종=뉴스1) 김희준 기자 = 정부가 4~5월 봄 행락철을 맞아 전국 14개 지역에서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27일 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전국 14개 지역에서 경찰청(고속도로 순찰대 포함)과 지자체, 공공기관 등 교통안전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비타민정과 물티슈, 생수 등 졸음운전 예방 용품을 배포하고 교통안전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교통안전 수칙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오후엔 최정호 국토부 2차관이 경부 고속도로 기흥휴게소(부산 방향)를 직접 찾아 휴게소 방문객을 대상으로 안전용품을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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