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국제뉴스) 이종필 기자 = 축제의 계절 5월, (재)거창문화재단은 합천댐 수계인 위천천 강변을 테마로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거창교(1교)에서 아림교(5교) 사이의 강변 둔치에서 '거창韓강변축제'를 개최한다.
거창군이 주최하고 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거창을 대표하는 농ㆍ특산물 직거래 장터와 관내 음식점이 운영하는 야시장, 거창목공협회와 거창실용아트협회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체험행사, 경남거창도립대학과 연계한 드론대회 등 다양한 콘텐츠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강변 콘셉트를 활용한 수변무대와 카약 체험, 강변 질주 깡통기차 등 위천천이 가진 장점을 이용한 재단의 다양한 시도가 돋보인다.
문화재단은 참가 관람객들이 먹고, 마시고, 쇼핑도 하며 새롭게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는 다양한 감성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행사기간 동안 수변무대에서는 이광조, 신유, 나건필, 뽀로로 공연 등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와 공연 기획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거창韓강변축제를 개최하면서 누구나 부담 없이 참석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기획했다."라며, "합천댐관리단, 농협, 경남은행의 협찬을 받아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축제를 통해 거창군이 가진 자원을 전국으로 알릴 수 있는 초석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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