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의원급 의료기관서 플라빅스 영업·마케팅 진행
(왼쪽부터) 배경은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대표이사, 손지훈 동화약품 대표이사©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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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 = 동화약품이 사노피 항혈전제 '플라빅스(성분명 클로피도그렐)'를 국내 판매한다. 이를 위해 동화약품은 사노피 아벤티스코리아와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동화약품은 이달부터 국내 모든 의원을 대상으로 플라빅스의 영업과 마케팅을 진행한다. 사노피 아벤티스코리아는 종합병원에서 영업과 마케팅을 담당한다.
'플라빅스'는 국내 항혈전제 시장에서 지난 10년간 처방량 1위를 기록하는 사노피의 간판 제품 중 하나다. 지난 2006년 특허만료로 90여종의 복제약이 출시돼 있다.
동화약품은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와 순환기 계통 전문의약품 분야에서 협력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국내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판매 확대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k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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