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ㆍ미 보호무역 타파, 지방투자기업3개소, 주요기업 6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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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평소 군정 운영시 기업하기 좋은 홍성을 강조해 온 김석환 군수가 25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주요기업 애로사항 청취와 작업장을 직접 찾아 나서는 현장행정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기업체 현장 방문은 사드 여파로 인한 중국의 무역제재 가속화 및 미 트럼프 대통령의 보호무역 정책으로 수출 및 투자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 기업인들간의 소통 및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되었다.
김 군수는 기업인과의 소통을 강화해 기업하기 좋은 홍성을 만들기 위해 지방투자기업 3개소와 주요기업 6개소 등 9개소를 2일간 일정으로 방문했다.
25일 1일차에는 ㈜온돌리아, 개나리벽지(주), ㈜우심시스템, ㈜경남금속, ㈜수천중공업을 방문하고, 26일 2일차에는 청화요업(주), 피에스텍(주), ㈜광천원김, 서해수산푸드(주)을 방문해 기업현황 보고를 받고 공장시설과 생산라인 등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군은 사드 및 보호무역 정책에 따른 기업체의 애로사항에 대해서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해결할 계획이며, 관내 중소기업 제품의 구매촉진을 위한 다양한 홍보방안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김 군수는“2020년 서해안 복선 전철, 2022년 제2서해안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에서 1시간대 위치한 편리한 교통 인프라가 구축되어 수도권 인구유입으로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과 이전기업에 대한 최고의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유망중소 기업을 유치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희만 hmher@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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