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한 달 벼 재배 71세 이상 영세농업인 대상
남원시청사 전경.(뉴스1DB)©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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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스1) 박효익 기자 = 전북 남원시는 고령 영세규모 벼 재배 농업인의 농작업비 지원 신청을 다음달 1일부터 한 달 간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
고령 영세규모 벼 재배 농업인 농작업비 지원 사업은 만 71세(1946년생) 이상 영세규모(1000~4000㎡) 농업인의 사기를 높여주기 위해 추진하는 시범사업이다.
토지소재지 마을이장과 주소지 관할 읍·면·동장 확인을 거쳐 영농사실이 확인되면 예산의 범위 내에서 경운, 정지, 육묘, 이앙, 수확, 건조 등 벼농사에 필요한 벼 농작업비의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1㎡당 150원씩 15만~60만원이다. 농업외 소득이 연간 500만원을 초과하거나 타작목 또는 축산업 경영이 일정규모 이상이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령 영세 농업인을 포함한 농업인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농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시책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hi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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