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차 산업 육성·지원하는 전담조직
한국농어촌공사 본사 전경.©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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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뉴스1) 박영래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는 27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지원 전문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농촌융복합산업 지원 전문기관은 6차 산업을 육성·지원하는 전담조직으로 '농촌융복합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법률적 지위를 갖게 된다.
이에 따라 농어촌공사는 중앙지원기관으로 농식품부를 보조해 Δ정책사업 관리지원 Δ6차 산업 정책지원 Δ6차 산업 역량강화 등을 수행하게 된다.
전국 단위의 사업추진, 지역별 사업 조정, 농촌관광 활성화 등 관련 업무를 체계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계획이다.
공사는 2008년 농촌활력사업본부를 설립한 이래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신활력사업', 농어촌 향토자원을 활용한 '향토산업육성사업' 등을 추진하고, 농어촌산업박람회, 정책사업 컨설팅, 우수사례 발굴 등을 추진해 농어촌의 6차산업 발전을 지원해 왔다.
농어촌공사 관계자는 "농촌융복합산업지원 전문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6차 산업 정책지원 및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했다.
yr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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