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9 (화)

수원시 무료 인터넷존 38개소 늘려...216군데서 와이파이가 공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5월부터 버스정류장 32개소, 수원화성행궁 등에서 서비스

아시아투데이

무료로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는 버스정류장/제공 = 수원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수원/아시아투데이 김주홍 기자 = 경기 수원시가 FIFA U-20 월드컵을 앞두고 무선인터넷(Wi-Fi)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수원시 프리 와이파이존’을 확대한다.

수원시는 오는 5월부터 버스정류장 32개소, 수원화성행궁 등 관광지 4개소, 올림픽·효원공원 등 38개소에서 무선인터넷 중계기를 설치해 시민들에게 기가급(초당 1.3기가 정보 전송) 와이파이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U-20 월드컵 대회 기간(5월 20일~6월 11일)에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도 무료로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무료 와이파이존에는 ‘무선인터넷(Wi-Fi) 무료 서비스 지역’이라는 안내 문구가 적힌 스티커가 붙어 있다. 스마트폰 와이파이 목록에서 (PublicWiFi@Suwon)을 선택하면 이용할 수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우리 시에는 새롭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38개소를 비롯해 무료 와이파이존 216개소가 있다”며 “시민과 관광객이 무선인터넷을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무선인터넷 인프라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