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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은 5월2일 오전 9시부터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고양시)에서 국내외 화훼전문가가 참여하는 수출화훼 국제심포지엄을 연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한국을 비롯 미국, 네덜란드, 일본, 멕시코, 에콰도르, 에티오피아 7개국 9명의 화훼 생산·유통분야 전문가들이 참가해 ‘세계 화훼시장 동향과 소비 트렌드’를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농기원은 심포지엄을 통해 국가별 선인장과 다육식물 생산 사례를 공유하고 수출확대 전략을 수립, 올해 경기도 화훼수출 570만달러를 달성할 계획이다.
또 경기도의 대표적인 수출화훼 작목인 딥퍼플(장미)을 비롯 국화, 다육식물 신품종, 재배기술 등을 심포지엄에 참석한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홍보하고 수출상담도 실시할 예정이다.
농기원 관계자는 “수출은 국내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화훼산업의 활로를 열 수 있는 중요한 과제”라며 “도내 주요 화훼작목의 국내외 유통현황과 전문정보를 공유하고 화훼수출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s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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