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시티홀 그린투어 |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시청사내에 조성된 친환경 녹색시설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시티홀 그린투어(Cityhall Green Tour)'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다음 달부터 혹서기와 혹한기를 제외하고 주1회 초·중학생과 각종단체를 대상으로 시청사 내에 조성된 친환경 녹색시설을 개방하게 된다.
주요 시설로는 빗물가든과 빗물저류조, 옥상녹화, 침투화단, 빗물주차장 등 오염된 빗물이 직접 하천에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고 수질개선의 효과가 있는 그린빗물 인프라시설과 태양광발전시설, 화분병원, 옥상텃밭 등이다.
참가비는 무료고, 시청 회계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상열 시 자치행정국장은 "저영향개발기법(LID)을 도입한 친환경시설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견학프로그램을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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