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기본이 바른 인재 육성을 위한 기초교육 강화 '바탕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효율적으로 운영되도록 교육 자료를 개발, 전 학교에 배부했고 각종 연수로 우수 사례를 공유, 학교별 격차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고품질 교육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기 위해 연구학교와 선도학교를 지정 운영하고 교사 연구회와 교사 커뮤니티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가 3년째인 바탕교육은 지난해 설문조사에서 학부모들의 80.5%가 필요성과 목표에 공감, 행복한 학생과 학교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바르게 걷기','수학개념 바르게 익히기','좋은 책 읽기' 등 기초역량 강화는 4차 산업혁명에서 강조되는 교육 영역이다.
◇대전시교육청 '교무·학사업무 매뉴얼' 제작 배부
대전시교육청은 교원 행정업무 경감과 교육전념 여건 조성을 위해 '교무·학사업무 매뉴얼'을 제작해 전체 학교에 배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매뉴얼은 초등 7개 분야 65개 영역, 중등 7개 분야 61개 영역별로 세분화해 주요 업무추진 절차, 처리방법, 관련서식, 참고자료, 근거 법령 등의 내용을 상세히 담아 학교 교직원 모두가 활용, 업무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매뉴얼에 안내된 관련 자료와 서식은 대전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활용할 수 있다. 매뉴얼 관계 법령이나 지침 등이 변경되면 바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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