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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아시아투데이 배문태 기자 = 성남소방서는 내달 3일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관내 전통사찰(봉국사)을 찾아 화재예방 안전컨설팅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봉국사 대광명전은 고려 현종 때 창건된 목조 사찰로 성남시에서 가장 오래된 건축물로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01호로 지정되어 있다.
이번 화재예방 안전컨설팅은 관서장이 직접 주요 시설을 방문하면서 ▲소방시설 관리 상태 ▲석가탄신일 전·후 연등 설치 및 촛불 사용 등의 화기 취급 주의 ▲화재예방을 위한 사찰 주변 화재취약요인 제거 등 관계인의 안전에 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권은택 성남소방서장은 “전통사찰은 화재 발생 시 급격한 연소 확대로 이어질 수 있는 목조건축물이기 때문에 사찰 관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신속한 대응태세 확립을 통해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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