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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울산시 '2018년 주민제안사업'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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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울산시는 주민참여 예산 운영의 일환으로 5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2018년 주민제안사업을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청사업은 시가 추진하는 사업 중 주민생활과 밀접하고 주민 수혜도가 높은 주요도로·시설물 등 각종 SOC사업이다.

법정경비, 특정단체 지원 및 이익을 위한 예산, 낭비성 강한 행사 위주의 사업, 주민 반대 여론이 높은 사업은 제외된다.

주민참여예산 누리집이나 읍·면·동에 비치된 신청서를 통한 방문·우편·팩스 신청한다.

주민제안사업은 담당부서의 검토를 거쳐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의 심의·결정 후 시의회에서 2018년 당초예산안으로 확정된다.

지난해 총 362건의 주민제안사업이 접수돼 44건 974억원의 예산이 반영됐다.

j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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