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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정원의 향연… 산림청 ‘2017 코리아가든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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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부터 5월14일까지 고양국제꽃박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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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코리아가든쇼 행사 전경©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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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코리아가든쇼 대상 작품(윤지동 작가의 '한시원')©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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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2017 코리아가든쇼’가 28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열리는 일산호수공원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4회째인 이번 행사는 산림청과 경기도 고양시가 주최한다.

올해 주제는 ‘토닥토닥, 내 삶에 위로를 주는 정원’이다. 도시화와 산업화로 바쁘게 사는 현대인들에게 정원을 통해 삶의 위로와 활력을 주겠다는 취지다.

역량 있는 작가들이 출품한 37점의 정원 작품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작 10점이 전시되며 행사기간 최종 심사를 통해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최고작가상(산림청장상) 등이 시상된다.

개막식(4월 28일)에서는 국내외 정원관계자가 함께하는 정원디자인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세계 정원 디자인 경향을 살펴볼 수 있으며 해외 정원 전문가의 초청 강연도 마련된다. 정원디자인 심포지엄은 28일 플라워컨퍼런스홀서 열린다.

또 5월 12일에는 일산호수공원 야외 수변무대에서 다양한 음악·문화공연이 펼쳐지는 ‘가든 디자이너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이상익 산림환경보호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정원이 국민 생활 속에 친근하게 자리 잡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코리아가든쇼’를 아시아 대표의 가든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cs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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