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시는 터미널을 찾는 여행객에게 기상 정보, 주요관광지 정보, 시 먹거리 소개, 재난 안전 정보를 제공하며 영화관을 찾는 주민에게는 시에서 개최하는 문화, 예술 등의 행사, 공연 정보 등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디지털 사이니지 도입 전에는 현관 로비나 민원실에 X-배너나 간이 현수막 등 홍보 게시대가 즐비했었지만 디지털 사이니지로 게시물을 통합하여 홍보함으로써 주변 환경이 개선되었다.
아울러 향후 디지털 사이니지를 공공분야에 활용함으로써 홍보의 새로운 축으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 공영버스터미널, 영화관, 시청, 동 주민센터, 사업소의 민원실에 시민이 공감하는 핵심 시정을 전략적이고 실시간으로 홍보하여 시민의 이해를 돕고 설치 장소별 맞춤형의 알찬 콘텐츠를 자체 제작 홍보하여 비용 절감도 가져올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뉴미디어 매체인 디지털 사이니지를 활용하여 재난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정자료 홍보로 주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정을 만들겠으며 운영 후 홍보 효과를 검토하여 대형 마트나 유동인구가 많은 야외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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