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진천어린이날 큰잔치 포스터 |
제13회 진천어린이날 큰잔치 포스터 (진천=국제뉴스) 김윤수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제95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진천군은 다음달 5일 오전 10시부터 화랑공원에서 어린이날 큰잔치를 열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진천청년회의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진천군평생학습센터와 진천경찰서, 진천소방서 등 유관기관ㆍ단체의 협조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30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행사를 위해 모범 어린이 표창 공연마당 체험마당 먹거리마당 전시마당을 비롯해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는 등 빈틈없는 준비에 나서고 있다.
체험행사로는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한지공예, 타투체험, 토피어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떡볶이, 주먹밥 등 다양한 먹거리 마당도 준비돼 참여자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매년 화랑관에서 진행하던 영화 상영을 올해는 군민회관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뮤지컬을 준비해 어린이들에게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동석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행사가 관내 어린이들이 꿈을 키우며 희망을 펼칠 수 있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제13회 진천어린이날큰잔치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린이날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청 주민복지과 아동드림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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