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성불산 산불.(괴산소방서 제공)© News1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세종ㆍ충북=뉴스1) 김정수 기자 = 지난 26일 오후 5시 15분쯤 충북 괴산군 성불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13시간만에 완전 진화됐다.
괴산군과 소방당국은 전날에 이어 27일 오전 5시께 헬기 7대와 인력 200여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재개해 6시 16분쯤 완전 진화했다. 현재 잔불 정리를 하고 있다.
이번 산불로 소나무 등 1200여 그루를 태워 산림 2ha가 손실돼 2000여 만원의 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산불 진화에는 공무원 96명, 진화대 81명, 국유림특수진화대 18명, 소방대 15명, 기타 30명 등 240명의 인력과 헬기 7대, 소방차 5대, 진화장비 50여 점의 장비가 동원됐다.
산불로 인한 인명이나 민가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5229@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