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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중랑구, ‘서울장미축제’ 앞서 곳곳 버스킹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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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내달 열릴 ‘서울장미축제’ 성공을 기원하며 같은달 3ㆍ12일 관내 곳곳에서 버스킹 공연을 펼친다고 27일 밝혔다.

공연을 맡는 ‘로즈로드 버스킹’팀은 서울장미축제 기획단인 ‘장미기사단’과 서일대 동아리로 이뤄진 팀이다. 레크레이션, 퍼레이드 등도 함께 소화한다.

내달 3일에는 신내근린공원, 12일에는 수림대 장미정원에서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12일에는 축제 전후 1주일간 진행되는 ‘리틀 로즈 페스티벌’을 맞아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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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앞서 지난 7일에는 겸재교 도서거리, 14일 면목역광장, 23일 망우역사문화공원, 26일 망우역 문화광장 등을 돌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 바 있다.

한편 서울장미축제는 내달 19~21일 펼쳐진다. 구는 ▷장미도서관 북콘서트 ▷숲속 어린이 장미체험 ▷야외조각전 ▷어린이그림그리기대회 등을 먼저 진행하며 축제 분위기를 달굴 계획이다.

행사와 관련된 궁금한 점은 구 문화체육과(02-2094-1872)로 문의하면 된다. 최원태 구 문화체육과장은 “서울장미축제는 서울을 대표하는 봄 축제”라며 “축제 분위기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와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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