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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권유리, 제주로 떠난 이유 "소시+배우로 한평생 열심히 살아..휴식 주고자"(에스콰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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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ESQUIRE Korea'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강가희기자]권유리가 제주 한 달 살기를 떠난 이유를 밝혔다.

18일 유튜브 채널 'ESQUIRE Korea'에는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에이스 형사 권유리의 폴꾸 | 권유리, Kwon Yuri,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영상에는 tvN 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주역 배우이자 소녀시대 멤버 권유리(유리)가 출연했다. 영상 속 권유리는 폴라로이드 사진 꾸미기에 도전했다.

권유리는 제주도에서 찍은 일상 사진들을 꺼내 들었다. 권유리는 "제주도에서 여름휴가를 즐기고 있는 권 선생님의 모습이다. 광합성을 즐기고 있기 때문에 해를 넣어주겠다"고 설명했다.

최근 제주도에서 한 달 살기를 즐긴 권유리는 떠나게 된 계기를 묻자 "소녀시대로 한평생을 열심히 살았고 또 배우 권유리로서도 최선을 다해서 여러분께 좋은 연기로 인사드렸었다. 일도 열심히 하고 그랬으니 저 유리에게 휴식을 좀 온전히 주고 싶었다. 저 자신을 알아보고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자연이 있는 곳으로 떠났다"고 답했다.

가장 힐링된 순간으로는 "그냥 바로 이 순간이었다"며 광합성을 즐기는 중인 사진을 선보였다. 운동 마니아로 알려진 권유리는 "제주도에서 승마도 하고 다이빙도 하고 또 요가도 했다. 이제 새롭게 러닝도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도 꺼내 들었다. 털털한 형사 역을 맡은 권유리는 "공중에서 앞구르기, 옆구르기, 옆돌기 등 이런 기술들을 엄청 열심히 준비했다. 언젠가 꼭 한 번 액션을 해보고 싶었는데 광역수사대 에이스 형사 역을 맡게 돼 반가운 마음에 그동안 준비해 온 액션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하게 돼 기뻤다"며 웃어 보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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