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 구성·운영

울산시청 © News1

(울산=뉴스1) 이상문 기자 = 울산시가 ‘제2기 울산광역시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한다. 재난안전도시에 대한 시민적 저변확대와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민·관의 신속한 협력과 대응·복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울산시는 27일 오후 3시 ‘울산시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Δ신규 위원(17명) 위촉장 수여 Δ공동위원장 선출 Δ2017년 안전 분야 주요정책 설명에 이어 안전도시 울산 구현을 위한 기관 간 상시 협업체계 구축 등이 중점 논의된다.

제2기 위원회는 예방분과, 지원분과, 자문분과로 구성·운영되며 임기는 2년(2017년 3월6일~2019년 3월5일)이다.

평상시에는 안전문화 캠페인 참여, 재난 위험요소 모니터링·제보,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한 교육·훈련 참여 등의 활동을 한다. 재난 발생 시에는 군·경·소방의 인명구조 및 수색현장 활동 지원, 피해지역의 복구활동 지원 등의 기능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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