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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오늘은 이런 경향] 4월27일 사드·동성애·일자리 ···‘정책대결’ 불 댕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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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의 특종과 기획, 해설과 분석 등 ‘독자적인 시각’을 모아 전해드립니다. 경향(京鄕) 각지 소식과 삶에 필요한 여러 정보, 시대의 경향(傾向)도 담아냅니다.

뉴스 브리핑 [오늘은 이런 경향] 4월27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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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음을 틈타 기습적으로 진행된 군사작전 같았습니다. 주한 미군이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장비를 26일 새벽 경북 성주골프장에 전격 배치했다는 소식입니다. “대선 전엔 불가능하다”던 국방부는 이젠 말을 바꿨습니다. 대선이 불과 2주 밖에 남지 않은 상태에서 ‘작전’이 감행된 것이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성주 주민들은 땅을 치며 울분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대체 무엇을, 누구를 위한 사드 배치인 걸까요? 대선 후보들은 사드 기습 배치에 대해 어떤 생각과 입장을 보였을까요? 모두 제각각 엇갈렸습니다.

▶ 사드, 심야에 기습 배치…국민 뒤통수친 국방부

▶ [사드 핵심장비 기습 반입]대선 전 불가능하다더니…‘환경평가 약속’도 뒤집었다

▶ [사드 핵심장비 기습 반입]“주민들 무시한 기습·폭력적 강행 너무 분하고 억울하다, 도와달라”

▶ 대선후보들, 사드 기습 배치 ‘엇갈린 반응’ 문·안 “유감”…홍·유 “잘됐다” 심 “야당들도 책임, 원천무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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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밥벌이’에 매몰되는 청춘들이 늘어만 가고 있습니다. 밥벌이 노동에 치일수록 ‘스펙’은 딸리게 되고 취업의 길은 멀어져만 갑니다. 청년층의 단순노무직 취업자 수가 3년반 사이에 26%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도대체 해법은 무엇일까요?

▶ 청춘, ‘하루하루 밥벌이’에 갇히다

▶ ‘45초 햄버거’ 맥도날드 바뀔까… 국내 영업 29년 만에 알바노조와 첫 단체교섭

성소수자 문제가 열흘 여 남은 대선의 뜨거운 감자로 급부상했습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지난 TV토론에서 “동성애에 반대한다” “차별은 안된다”고 발언하면서입니다. 문 후보의 공공부문 일자리 81만개 공약과 그에 필요한 재원을 두고 비판도 나옵니다. 이제 점점 후보들의 공약과 개인 입장에 대한 건강한 논쟁이 시작되는 분위기입니다.

▶ [2017 시민의 선택]‘성소수자’ 문제 뜨거운 감자로 심상정 후보만 ‘동성결혼’ 찬성

▶ [2017 시민의 선택]문 “공공 일자리 81만개” 만만찮은 21조, 재원은 ‘장밋빛 계산’

▶ [2017 시민의 선택]일자리·전술핵·동성애 설전…‘정책 대결’ 불 댕겼다

구여권은 좀처럼 활로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지는 게임’이라는 말까지 그들 사이에서 나온다고 하네요. 하지만 일각에선 “대선 이후를 대비해야 한다”면서 내년 지방선거를 바라보자는 얘기도 흘러 나옵니다. 그 와중에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TV토론에서의 활약이 빛을 발하는 분위기네요.

▶ [2017 시민의 선택]어차피 지는 게임?…구여권 ‘자포자기’

▶ [2017 시민의 선택]홍준표, 무차별 발언 ‘우파 스트롱맨’ 각인

▶ [2017 시민의 선택]유승민, ‘따뜻한 보수’로 노년·청년층 공략

▶ [2017 시민의 선택]심상정, ‘TV토론 효과’ 탄력받은 노동 행보

안철수·심상정의 행보를 보면 안희정·이재명이 보인다? 무슨 얘기일까요? 대선 포커스에서 그 답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대선 포커스]안철수·심상정 행보에서 안희정·이재명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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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은 공산주의자”라고 했다가 고소·고발을 당했던 고영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 기억하시나요? 벌써 고 이사장 사건이 1년 8개월이 지났다고 합니다. 검찰은 수사를 하고 있는 걸까요?

▶ “문재인 공산주의자” 고영주 사건 검찰, 20개월째 수사도 않고 방치

지난해말 검찰의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수사가 한창일 때 최씨가 공천에 개입했다고 의심 받는 국회의원 명단을 허위로 작성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다가 적발된 피의자들이 결국 모두 옛 새누리당 보좌진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향신문이 단독보도합니다.

▶ ‘최순실 추천 비례대표’ 허위명단 유포 피의자 모두 옛 새누리 의원실 보좌진

수출품을 배에 실은 것처럼 속여서 관련 증권을 발급받은 뒤 은행에서 수백억원을 대출받는 수법으로 무역금융사기를 벌인 자동차 부품업체 전 대표가 구속됐습니다. 경향신문 단독보도입니다.

▶ 허위 증권으로 무역대출금 수백억 챙겨

<곽희양 기자 huiyang@kh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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