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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군산서 5만원권 위조지폐 6장 발견…경찰 수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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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 전북 군산에서 5만원권짜리 지폐에 홀로그램이 없는 위조지폐 6장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군산경찰서는 지난 26일 오후 1시15분께 군산시 나운동의 S 은행지점에서 은행원이 5만원권짜리 지폐 6장이 나와 위조지폐로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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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조지폐는 이날 시내 70대 김모 여성이 집에 보관하고 있던 5만원권 지폐 200만원을 현금자동인출기(ATM)를 통해 입금 하던중 제동이 걸려 반환되자 은행 창구에 신고하면서 발견됐다.

한편, 경찰은 "김씨가 오랫동안 모아둔 돈을 입금하는 과정에서 위조지폐임이 드러나 언제 어디서 입수됐는지는 명확히 기억하지 못해 추가수사를 통해 위조 수법과 유통 경로등 사건 경위에 대해 추가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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