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9 (화)

한국교통대 바이오 의약품 제조 인력양성 교육 입교식 개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제뉴스

26일 국립 한국교통대학교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단은 오전 9시, 증평캠퍼스에서 바이오 의약품 제조 인력양성 교육 입교식을 가졌다.(사진=한국교통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26일 국립 한국교통대학교 지역ㆍ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단은 오전 9시, 증평캠퍼스에서 바이오 의약품 제조 인력양성 교육 입교식을 가졌다.(사진=한국교통대)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국립 한국교통대학교 지역ㆍ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단(사업단장 한복동)은 26일 오전 9시, 증평캠퍼스에서 바이오 의약품 제조 인력양성 교육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 교육은 미취업 지원자 2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국가직무능력표준(NCS:National Competency Standards)을 기반으로 교과과정 구성, 7월 10일까지 바이오의약품 보관관리, 제조위생관리, 포장, 제형화, 환경모니터링, 유틸리티관리, 법규 등의 교육을 진행해 바이오ㆍ의약품 제조분야 인력이 필요한 충북지역 협약 기업체에 우선적으로 취업을 연계할 예정이다.

국립 한국교통대학교는 지난해 12월,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역 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에 선정돼, 태양광ㆍ바이오 분야 전문 교육기관으로 올해부터 미취업자 취업과정인 양성과정을 통해 180여명을 교육하고, 지역산업체 직원 직무능력교육과정인 향상과정으로는 700여명을 훈련할 계획이다.

한국교통대학교 지역ㆍ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단는 본 교육과정 개강을 필두로 태양광 에너지생산 시공실무, 태양광에너지 운영관리 등 모두 3개 취업예정자 취업교육을 연 2회씩 6회 개강할 예정이며, 태양광에너지 8개과정(태양광발전 구조물 설계, 태양광발전 어레이 설계, 태양광발전 계통연계장치 설계, 태양광발전사업 허가, 태양광발전 전기시설 공사, 태양광발전 구조물 시공, 태양광발전시스템 유지, 태양광발전시스템 보수)을 각 2회씩 모두 11개 과정을 운영한다.

지역ㆍ산업맞춤형인력양성사업단장인 한복동 교수는 "오늘 입교를 시작으로 앞으로 진행될 양성과정과 재직자 향상교육을 통해 충북지역 취업률 향상은 물론 중소기업 교육을 통해 원활한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